한글 문서 작성, 크롬 브라우저 검색창, 윈도우11, 윈도우10, 아이패드…. 등 검색 또는 작업하실 때 오류가 발생해 자음 모음 분리 현상을 종종 겪어보셨을 겁니다. 발생 원인은 다양하고, 해결법 또한 다르기 때문에, 각 경우의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을 모두 다뤄보겠습니다.
자음 모음 분리 원인
- 키보드 두 대 이상을 사용하게 될 때 다른 키보드에서 방향키가 눌려있을 경우
- 윈도우 운영체제에서 한글 입력기 프로그램(Microsoft Text input Application) 충돌
- 블루투스 연결 오류
- Windows Key + H 단축키는 언어 읽기, 받아쓰기 기능 단축키입니다. 하지만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자음 모음 분리 현상이 나타납니다.
방법 1: 윈도우(Windows), 크롬, 한글
윈도우11과 윈도우10은 방법이 서로 다릅니다. 특히 윈도우10에서는 음성 명령 기능 단축키(Window 키+H)가 있는데, 이를 실수 잘못 누르게 되면, 자소 분리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운영체제 환경에서 크롬(Chrome) 및 한글을 이용하게 될 경우도 마찬가지로 하단의 방법으로 해결하시면 됩니다.
1.1 윈도우10
Microsoft Text input Application 강제 종료
작업관리자로 들어가셔서 Microsoft Text input Application 작업 끝내기를 누른 후 현상이 지속되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컴퓨터 설정]→[언어설정]→[한국어 설정]→[키보드]
키보드 탭에 들어가게 되면 입력기 리스트가 나오게 되는데 Microsoft 입력기 외 다른 입력기는 제거해야 합니다. 제거 후 문제 현상을 한 번 더 확인하도록 합니다.
1.2 윈도우11
윈도우11 검색창에 [입력 설정] 검색
[언어 및 지역]→[한국어]탭의 우측 점 세개 클릭→[언어 옵션]
[옵션]→[키보드]→[제거]
[옵션] 탭에서 하단으로 내려가다 보면 관련 설정이 나오게 됩니다. 이때 Microsoft입력기 외 다른 키보드는 제거를 해주시면 됩니다.[Microsoft입력기]→[키보드 옵션]→[이전버전의 Microsoft IME] 활성화
방법 2: 아이패드
아이패드는 글자가 따로따로 나오게되는 현상뿐만 아니라 첫 글자 분리 현상 또한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 경우는 보통 키보드 문제가 아닌, 아이패드의 문제입니다. 앱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엑셀, 워드, 원노트…. 등에서 주로 나타나고 있어 이 부분을 고치기 위해서는 2가지 설정 체크를 진행하셔야 합니다.
첫번째 설정
[설정]→[일반]→[키보드]→[자동 수정]활성화
두번째 설정
[설정]→[일반]→[하드웨어 키보드]→[자동 수정] 활성화
단점
위의 두 가지 설정은 자동 수정 기능을 활성화한 것 이기 때문 가끔 원치 않는 글자로 자동 수정되어 버리는 경우가 발생하게 됩니다. 하지만 현재 iPad OS 14.4 기준 이러한 버그가 고쳐졌기 때문에 여전히 버그 현상이 계속된다면 하단의 방법을 사용해 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