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 내시경을 했더니, 질병코드 k635로 진단 받으셨나요?
대장 용종 제거를 해야한다면 실비 또는 수술비 보험금을 받을 수 있으니 놓치지 말고 확인하세요!
질병코드 k635, 도대체 어떤 병인가요?
질병코드 k635는 결장의 폴립, 즉 대장 용종을 의미합니다.
해당 코드로 진단받게 된다면, 아래와과 같은 수술이나 치료를 받을 수 있죠
1. 대장내시경 용종절제술
- 목적: 대장내시경 검사 중 발견된 용종을 제거.
- 방법:
- 작은 용종: 내시경 겸자로 절제.
- 큰 용종: 올가미를 이용한 절제(Endoscopic mucosal resection, EMR).
2.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
- 목적: 용종이 크거나 악성 가능성이 있는 경우.
- 방법: 점막하층까지 침투한 용종을 제거.
- 특징: 절제가 어려운 위치나 크기가 큰 경우에 사용.
3. 외과적 수술
- 목적: 내시경으로 제거할 수 없거나, 암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용종.
- 방법:
- 부분 결장절제술: 문제가 있는 결장 부위를 절제.
- 복강경 수술: 최소 침습적 방법으로 용종 제거.
- 적용 사례: 용종이 크거나 다발성 용종, 혹은 내시경으로 제거할 수 없는 경우.
4. 조직검사 및 추가 검사
- 조직검사: 제거된 용종을 분석해 암 여부 확인.
- 추적 내시경 검사: 용종 재발 방지를 위해 정기적으로 시행.
5. 약물 치료
- 목적: 염증성 장질환 또는 용종 재발 위험 감소.
- 종류:
-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 용종 억제 효과.
- 기타 암 예방 약물(필요 시).
6. 기타 대체 치료
- 다발성 용종증(FAP) 치료:
- 유전적 요인이 있는 경우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와 용종 제거 시행.
- 심한 경우 결장 전 절제술 시행.
이 치료들은 용종의 크기, 위치, 개수, 그리고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에 따라 결정됩니다.
대장 용종 제거할때 실비 보험금 청구, 가능한가요?
대장 용종을 제거 시 실비보험으로 치료비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건강검진 같은 예방 목적으로 받은 내시경 검사는 보험금이 안 나올 수도 있으니 주의 해야 합니다.
또한, 내가 가입한 실비 보험에 수술비 특약이 포함되어 있다면 용종 제거 수술비도 실비 보험금과 함께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즉, 실비 + 수술비를 추가로 받을 수 있죠.
만약 제거한 용종이 선종성 용종이나 고도이형성 용종이라고 나오면, 이것은 제자리암으로 인정될 수 있어요. 이럴 경우, 유사암 진단비나 수술비 보험금도 청구할 수 있답니다.
단, 이런 상황에서는 조직검사 결과를 꼭 확인하고, 필요하면 주치의와 상담해서 질병코드를 변경해야 할 수도 있죠.
결론적으로, 대장 용종을 제거한 뒤 반드시 아래와 같은 내용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 (수술비 특약 처럼) 실비와 함께 받을 수 있는지 확인
- 조직검사 결과를 꼼꼼히 확인
- 보험으로 받을 수 있는 항목이 무엇인지 확인
- 정말 모르겠다면, 보험사에 직접 문의하시는게 가장 정확
보험사마다 규정이 다를 수 있으니, 가입한 보험 약관을 읽어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질병코드 k635 실비 보험금 청구서류 List
대장 용종 제거로 입원한 경우 다음과 같은 서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공통 서류
- 보험금 청구서
- 통장 사본
- 신분증 사본
- 실비 (입원) 서류
- 입퇴원확인서
- 진료비 내역서
- 수술 시 제출 서류
- 수술 확인서
※ 상황에 따라서 조직검사 결과지가 필요할 수 있음
보험금 청구 방법은?
제출 서류를 모두 준비하셨다면, 다음의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 PC 홈페이지
- 모바일 앱
- 우편
- FAX
- 방문
- ..등
각 보험사마다 제출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질병코드 k635, 대장 용종 제거 관련해 실비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지, 필요한 서류와 방법까지 알아보았습니다.
보험금은 청구하지 않으면 버려지는 돈입니다. 알뜰하게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대장 용종이 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을 경우, 보험금 청구 방법은?
조직검사 결과 용종이 선종성, 고도이형성, 또는 제자리암으로 판정되면 암 진단비나 유사암 보상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조직검사 결과지가 꼭 필요한가요?
단순 실비보험 청구할때는 필요없습니다.
하지만 암 또는 유사암 관련 청구 시 조직검사 결과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 자체도 보험금 청구 대상인가요?
치료 목적이라면 실비보험 청구가 가능하지만, 정기검진 또는 예방 목적으로 받았다면 청구가 어렵습니다.
보험사에서 질병코드를 변경하라고 요구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K635는 결장의 양성 폴립을 뜻합니다. 암과 관련된 추가 보상을 받으려면 D 코드(악성 신생물)로 변경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발성 용종의 경우 보험 보상이 어떻게 되나요?
용종 개수에 따라 실비보험 청구 금액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술비 특약은 수술 1회당 보상되며, 개수와 관계없이 동일한 정액 보상이 지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질병코드가 K635인데 조직검사 결과에 따라 보상 범위가 달라질 수 있나요?
네, 조직검사 결과에 따라 용종이 암으로 판정되면 D코드로 변경되고 추가 보상(유사암, 암 진단비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질병코드 K635와 D코드는 보상에 어떤 차이가 있나요?
K635는 양성 폴립(일반 치료비 보장)이고, D코드는 암이나 암 전 단계(암 진단비, 유사암 보상 포함)를 포함하여 보장 범위가 더 넓습니다.
질병코드가 K635인 경우 보상에 제한이 있나요?
네, K635는 암 관련 보상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료 목적의 비용(내시경, 수술 등)은 실비 청구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