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본부에 과징금 3억 원 부과
배경
맘스터치는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햄버거 프랜차이즈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본부의 일부 조직원들이 점주들을 상대로 부당한 행위를 일삼고 있다는 논란이 있었습니다. 특히, 2021년 8월에는 점주 협의의 대표에게 가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물품 공급을 중단하는 등의 불공정한 조치를 취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 사모펀드(케이엘앤파트너스)가 해마로푸드 인수하면서 가맹본부는 가맹점의 이익의 도외시하여, 본사의 이익만 추구
- 이로 인한 전국 모든 매장이 매출 및 수익 하락으로 고통
- 맘스터치 본부는 해당 내용이 허위사실이라 주장
위와 같은 내용으로, 맘스터치 본사는 다음과 같은 조취를 취했습니다.
- 맘스터치가 가맹점사업자단체의 구성,가입,활동의 이유로 협의회 대표인 상도역점 가맹점주와의 가맹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
- 상도역 지점에게 물품공급 중단
공정거래 위원회의 조치
- 공정거래위원회 – 맘스터치 본부에게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3억원 부과 결정
- 단체활동의 이유로 점주에게 불이익을 준것은 법 위반
- 계약해지 절차를 지키지 않음
이에 대한 조사 결과, 공정거래 위원회는 맘스터치 본부에게 과징금 3억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결정은 가맹점 권익보호 및 경제적 지원을 위한 가맹점 사업자 단체 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본부의 불공정한 행위에 대한 엄정한 조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맘스터치의 반응
맘스터치 본부는 공정거래 위원회의 결정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현재 공정거래 위원회의 의결서를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후속 조치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본부 측의 공식 발표를 기다리고 있어야 합니다.
결론
맘스터치 본부에 대한 과징금 부과는 가맹점 사업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향후 비슷한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입니다. 공정거래 위원회의 감시가 강화될 것이라는 발표는 향후 햄버거 프랜차이즈 산업에 대한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